소나무 사진 및 잡담

안녕하세요 밤이 빛나는 하늘 입니다. 오늘은 소나무 사진들을 가져와봤습니다. 이 나무를 보면 한폭의 동양화 하나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보통 나무와 다른 색다른 감성을 가진 나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소나무 사진과 별것 없는 잡담들을 섞어보며 글을 써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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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소나무 꽃 입니다. 전세계에서 이런 꽃은 이 나무만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나무 솔잎이 바쳐주는 이 사진 특유의 감성은 그 어떤 나무에서도 따라 올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냥 보기만해도 마음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거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입니다. 마치 3D 그래픽 처럼 보이듯이 사진이 찍혀있습니다. 서양 느낌의 소나무는 뭔가 더 두툼한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몇번 본듯한 느낌이 납니다. (제가 해외가본적이 없어서 그런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친근한 느낌은 나지 않은것 같네요

세번째 사진입니다. 동양적인 느낌이나는 소나무 입니다. 나무 사이에 살짝 생겨져 있는 무지개 빛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이 사진 속의 나무야 말로 우리가 흔히 상상하면 떠오르는 그 소나무가 맞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동양적인 느낌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숲 속 사진 입니다. 중세 RPG 게임 도중에 엘프를 만날 것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같습니다. 푸른 땅이 참 보기가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진을 볼 때 마다 꼭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유럽으로 여행 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위 다른 사진들은 숲속에 있거나 근처에 나무가 있었지만 이번 사진은 작은 연못 옆에 하나 덩그라니 있는 모습입니다. 혼자만 동 떨어져있는 느낌이라서 왠지 애착이 가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무에서 왠지 신비로운 느낌도 나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번 사진은 소나무 솔잎 사진 입니다. 다른 나무는 잎이 넓직한 편인데 솔잎은 가느다란 초록색 바늘 같이 뻗어있는게 신기합니다. 마치 나는 다른 나무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착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진을 보니깐 죽염 치약도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 자라난 나무 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자랐는지 참 불가사의 한것 같습니다.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가 납니다. 게임으로 치면 퀘스트를 주거나 나무의 정령(?) 같은 파워를 보여줄 것 같은 착각이 납니다. 근처에 저런 나무 있었으면 작은 소원 하나 빌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진은 다른 나무 에서 볼 수 없는 바로 솔방울들이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진 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예쁜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가을을 연상시키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소나무는 아니지만 저 작은 나뭇잎이 올려져 있어서 사진이 더 예쁜것 같습니다.

양손에 솔잎을 얹혀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좀 인공적인 느낌이 나긴 하지만 엄청 예쁘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저걸 잘라서 돌로 빻은다음에 불에 구워서 이를 닦으면 이에 있는 세균이 위생적으로 사라질 것 같은 상상을 한번 해봅니다. 청렴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사진 입니다.

겨울에서의 소나무 입니다. 저 푸른 은하수에 혼자 덩그러니 나뭇잎 없이 조용히 서있는 나무의 모습이 참 웅장한 자연속에 꿋꿋히 자기 자리를 열심히 지키는 뜻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웅장한 자연 앞에 많이 겸손해지게 만드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이상 소나무 사진 및 잡담을 좀 떠들어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