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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사진 모음

LONER123 2019. 10. 7. 00:59

한국은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2019년 9월 까지만 해도 날씨가 여름 날씨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10월에 들어서부터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진짜 가을이 시작됬음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도 많이 차분해지는 듯한 기분입니다. 그래서 가을의 감정을 증폭시켜주는 단풍사진들을 많이 모아봤습니다.

모든 사진은 https://pixabay.com/ko/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빨간색 단풍잎

 


 단풍잎의 빨간빛을 보면 지나쳐온 봄 여름이 엄청 순식간에 지나갔구나를 느끼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빨간색을 보면 이 단풍잎이 상당히 농축하게 익었구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빨간색 단풍잎을 보니 웬지 추억의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떠오릅니다. 추억삼아 접속해봐야겠습니다.


(2)단풍나무 숲


이 사진을 보니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보고 있기만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진짜 올해 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유투브만 보고 잠만 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러다가 블로그라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단풍나무 처럼 제블로그가 무럭무럭 자라길 빕니다. 

이 사진은 단풍나무 아래 떨어진 단풍잎들 사진인데 뒤돌아 생각해보면 이 많은 단풍잎들이 땅을 가득채우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그리고 단풍나무 숲처럼 괜히 마음을 차분하게 만듭니다. 올해는 이제 2달밖에 안남았고 다음해에 제 블로그가 대박나길 괜히 소원해봅니다.


(3) 다른색깔의 단풍잎

와 이 사진은 컬러가 다양하게 잘 찍혔습니다. 살짝의 그래픽이 들어가진 않고 배경을 흐릿하게해서 그림자와 배경색이 섞여 새로운 무지개빛 칼라느낌을 만들어냈습니다. 무료이미지 사진이지만 사진작가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진을 무료로 배포해주는 픽사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노랑색 느낌의 단풍잎 입니다. (은행색깔이랑 다르게 노란색이 되다만 느낌이 쌔긴 합니다만) 노란색 단풍잎은 빨간색 단풍잎에 비해 강렬한 이미지가 약합니다. 대신에 연약한 이미지가 있어서 조금만 건들여도 나무에서 떨어질 것 같이 생겼습니다. 괜히 슬픕니다.


(4)나뭇가지와 단풍잎


 

이번에는 나뭇가지에 달린 단풍잎들을 보겠습니다. 멀리서보니 단풍잎의 크기가 괜히 작아보입니다. (아니 실제로 이런가?) 붉은색상이 강한데 단풍잎의 크기가 작으니 괜히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작지만 강렬한 느낌 이라니 무언가 기분이 남다릅니다. 



보고 넋나간 가을단풍사진 중에 하나입니다. 나뭇가지의 단풍잎만 봐도 다양한 감정이 드는데 정말 멋진 배경까지 합쳐졌습니다. 우와 호수와 산과 단풍잎을 이렇게 보니 정말 환상의 조합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이 3가지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5)단풍 이미지



마지막으로 가져온 사진은 단풍잎 그림 입니다. 다양한 색감의 단풍잎이 알 수 없는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파란색과 연한 하늘색 등등이 섞여서 분위기를 깡패로 만듭니다. 마음이 괜히 심오해집니다. 


이상 가을단풍사진 들을 모아봤습니다. 가을을 맞아 점점 올해의 마지막이 슬그머니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가을을 맞아 모두 감정정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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