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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사진모음

LONER123 2020. 1. 24. 18:25

안녕하세요 밤이 빛나는 하늘 입니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꽃이 있죠 바로 빨간 동백꽃 입니다. 겨울이 되서 겨울 느낌나는 음악을 듣고나니 갑자기 꽃사진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동백꽃 사진과 함께 정보나 잡담을 좀 써내려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https://pixabay.com/ 입니다. 필요하신분은 이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첫 동백꽃 사진입니다. 딱 한송이만 있는데 귀여우면서 엄청 예쁩니다. 이 꽃은 정확히 가을에 피기 시작합니다. 늦가을인 11월에 피기 시작해서 2~3월에 만개합니다. 그래서 겨울에 동백꽃이 한창 성장할때라는 것 입니다. 겨울에 성장한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하트모양으로 된 꽃사진 입니다. 엄청 예쁩니다. 프로포즈 때 저렇게 하트모양을 만든 꽃 배경으로 고백한다면 누구든지 감동 받을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겨울 감성느낌과 예쁜 빨간색 감성이 합쳐져서 기분이 참 묘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프로포즈 할때 위처럼 하트모양 꽃을 만든 배경속에서 할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동백나무 사진입니다. 엄청 예쁩니다. 푸른잎에 작은 빨간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운시기에 피는 꽃이라서 주변에 풍성한 풀이나 다른 꽃이 없는게 느낌이 이상합니다. 마치 외톨이지만 혼자 아름다운 매력을 뿜어내는 기분 입니다. 주위는 조용한데 혼자 예쁘게 핀 동백나무라니 신기합니다.


하얀색 꽃 입니다. 이 색깔의 꽃 같은 경우는 빨간색과 다르게 봄에 피는 꽃이라고 합니다. 어째서 겨울은 빨갛고 봄은 하얀색인지 신기합니다. 보통 겨울하면 생각나는 색깔이 하얀색인데 오히려 거꾸로 된것 같습니다. 일부로 신이 장난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만개한 3월의 동백꽃 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에 활짝 열리는 예쁜 꽃이 피어났습니다. 겨울에는 조용하던 그 꽃이 봄이 되자마자 활짝 웃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봄에 찍어서 그런지 사진의 햇빛도 더 밝은 느낌이 납니다. 정말 화사해서 보기 좋네요 오랜 시간 추운것을 잘 버티고 예쁘게 피어난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직은 여리여리한 분홍색을 가진 서양의 동백꽃사진 입니다. 위 사진은 서양 느낌이 강해서 잎부터 우리나라 잎과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서양 스케일 답게 꽃의 크기도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서양의 동백꽃은 더 활기차고 예뻐서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겨울 특유의 감성이 동서양 다 느껴집니다.


정면에서 본 꽃사진 입니다. 아까전의 사진은 옆모습이었지만 이번 사진은 아예 정면샷으로 찍힌 동백꽃 입니다. 가운데서 보니깐 더 몇배는 아름다워보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까요 풍성한 꽃잎이 겨울의 추위를 모두 담은 듯한 분위기가 납니다.

 

이번 사진은 바닥에 떨어진 차분한 동백꽃 사진입니다. 아까 위에 있었던 동백나무에서 꽃이 떨어지면 이런 감성이 되나보네요 겨울이라서 땅도 풀데기 하나 안보이고 흙 위주로만 있습니다. 차가운 흙위에 올려진 꽃의 모습은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아련해집니다. 

동백꽃으로 그려진 LOVE 입니다. 똑같이 풀데기 하나 없는 땅과 돌 위에 저렇게 꽃으로 LOVE를 적어놓으니깐 정말 예쁜것 같습니다. 제 애인에게 이렇게 선물해주면 애인이 참 감동 받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풍성한게 없이 횡량한 땅 위에 LOVE 라니 온갖 고통속에서도 사랑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눈과 함께 하는 꽃사진 입니다. 이 사진을 봤을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용한 겨울세상에 아름다움을 간직해서 피어오르는 꽃이란 지켜주고 싶으면서도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아름다움의 깊이가 더 해질수록 마음이 더 아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상 여러가지 동백꽃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모두 추운 겨울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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